[캠핑 25-01] 25년 4월 | 서울 노을캠핑장 | 1인 1견 캠핑 | 당일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 있는
노을캠핑장에 대해 작성합니다.
2025년도 첫 캠핑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 정보

 
🏞 캠핑장 : 노을캠핑장
🌳 사이트 : 소형견 E7
📅 예약 : 인터파크
(동계 휴장 12월 ~ 3월)
✅ 입실 : 14시
✅ 퇴실 : 다음 날 12시
🌙 매너타임 : 22시 ~ 다음 날 7시
🔥 장작 판매 여부 : ⭕ (12,000원)
🐶 반려견 동반 여부 : 가능
(반려견 전용 사이트로
사이트별 울타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울타리 밖으로 나갈 때
목줄과 배변처리는 필수!
비반려인에게 피해 주지 않는
멋진 반려인 문화를 만들어요 💛)
 

예약 바로가기 (새창)

 
 

 

 
 
 
 
 
 
 
 

1박 2일 기준 이용금액

 
 

	이용금액
평일/주말 동일	3.3만원
월~목 일일 주차권	5천원
금~일 일일 주차권	1만원
맹꽁이 전기차 왕복	대인 3천원 소인 2천원 반려견 3천원

 
 
 
 
 
 

기타 정보

 
2024년에는 반려견 사이트 앞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었는데,
올해 이용해 보니
무조건 관리실 앞에서 타는 걸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반려견 사이트 쪽에서 타면
(일반 사이트보다 한 정거장 다음이라)
만석이라 못 타는 경우가 많아서
한 군데에서만 탑승하도록
변경한 듯 합니다.
 
그래도 양해 구하면
반려견 사이트 앞에 내리는 건
가능하기도 하다는데,
원칙은 관리실 앞이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좋았던 점

 

✅ 뭐니뭐니해도 울타리!
✅ 서울 내에 위치해서 가깝다
 
 
 
 
 
 
 

아쉬운 점

 
✅ 화장실이 꽤 멀다
✅ 차에 실은 짐을 전부 내려서
맹꽁이에 전부 실어서
다시 맹꽁이에서 전부 내려서
카트에 싣고 사이트까지 옮기는 과정
너.무. 힘들다
(백패킹 모드로 갔는데
그래도 다음 날 어깨 근육통
장난 아니었다 🥲)
 
 
 
 
 
 
 

주관적 짧은 후기

2일째는 비 예보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가까우니 밤 운전 부담이 없어 좋았다.

참고로 당일치기 하시는 분들은
맹꽁이 막차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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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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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게 싸려고 노력은 했지만
아직 겨울이 걸음을 조심시켜야 하기 때문에
(슬개골 수술)
백팩에 가벼운 물건 위주로 때려 넣고
웨건 대신 쓸 바퀴 카트를 챙겨 왔다.

짐을 풀고 빠르게 첫 끼니 흡입 !!
내가 먹는 건 항상 나눠 먹으려고 하는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에 눈을 얇게 뜨는 표정이
제일 좋아하는 표정이다
너무 귀여워..🥹🥹🥹

산책하다가 날이 좋길래
예쁜 사진 한 장 건져 보려는데
협조 절대 안 하는 김겨울..
눈을 왜 그렇게 떠?
근데 그래도 귀여워

 

슬개골 수술 이후에

앉는 다리 어정쩡해진 것도

안쓰럽지만 그건 그것대로 귀엽다

집에서 열심히 관절 운동 하자!!


 
 

 

 

짐 들고 오기 힘든 곳임에도
본견 의자는 포기하지 않고
이고 지고 왔는데
바닥에 앉는 개가 있다?

 

 

텐트도 가져왔는데
절대 들어오지 않겠다는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캠핑장 전용(백패킹)으로 샀는데

첫 피칭이라 낯선 것 같다

어찌저찌 어르고 달래서 들어왔는데
텐트 안으로 해가 잘 들어와서
사진이 죄다 실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버릴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
ㄱㄱㅇ ㄱㅇㅇ (김겨울 귀여워)

당일로 내려가도 불멍은 못 참지
빠르게 불멍 시작 🔥
해가 졌다고 바로 추워해서
옷으로 꽁꽁 감싸 줬다
하찮은 개

~ 늘 그렇듯 뿌듯한 떡실신 엔딩 ~




 
 
 
 
 
다음 캠핑도 기대해 보며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