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래도 후기이다 보니 스포일러일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싫어하실 경우 뒤로 가기! 본방송을 챙겨서 보던 시청자들의 결말에 대한 반응이 꽤 만족스럽다 하는 글을 보고 드라마를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마인(이보영 배우님, 김서형 배우님 주연)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비슷한 장르라고 생각해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나는 지금까지 6화의 중간까지 봤는데 여기서 하차를 할 생각이다. (결말은 궁금해서 유튜브나 클립으로 볼 생각.) 보는 내내 개인적으로 불편한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1. 주인공이 부잣집 남편을 만나 고졸(학력 비하 아닙니다. 😥 극 중 시어머니가 정희주(고현정 배우님 역할)를 에게 하는 말로 나옴) 에 직업도 없이 신세를 폈다. 소위 말하는 취집이고, 신데렐라가 되어 팔자 폈다고 한다. 지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