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내돈내산내먹] 2021.08.09 방문 후 작성하는 게시글입니다. 아주 가~끔 마카롱이 먹고 싶은 날이 있는데 그럴 때면 집 근처 마리웨일에 간다. 가격은 1,100원부터 시작한다. 여전히 몰래 찍느라 구도가 좋지 않음.. 쫀쫀카롱부터 뚱카롱까지 있는데 마카롱 초보자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취향 따라 추천도 해 주셨다. 음료 메뉴판인데 메뉴판은 블로그 작성의 기본이지! 하고 찍어 봤다. 벤티 사이즈업은 1,000원 추가! 커피 마시고 싶을 때도 종종 가는데 아아메에 마카롱 딱 먹으면 딱 좋다! ▼ 내가 구매한 마카롱 종류와 커피 🍩☕️ 초코에빠진바닐라 녹차모찌 라즈베리가나슈 포장해 주실 때 집 도착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라고,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다고 이야기해 주심! 당일에 녹차모찌는 먹어 ..

2016년 9월 16일 기준으로작성된 포스팅입니다.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셔야 하는저 같은 사람에게는아무리 저렴한 카페라고 해도가격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그럼에도 맛은 또 따지게 되더라고요.이왕 먹는 거 맛있는 게 먹고 싶어요. ^^; 그래서 저는 원두를 구매해집에서 내려 마시는 편입니다.핸드드립은 마실 때마다 내려야 하니,하루이틀 전에 더치 커피를 만들어회사에 가지고 다녔어요. 이전 원두는 인터넷으로 샀었는데,무료 배송에 현혹돼서 ㅋㅋㅋㅋ 500g을 두 개나 시켰더니마지막엔 커피맛이 사라지더라고요.(지금은 냉장고 탈취제로 쓰고 있어요....) 추석 연휴, 커피는 마시고 싶고!집 근처 원두 파는 카페"더치폴"을 찾아갔답니다. ▼ 더치폴카페 위치 7011번을 이용할 경우"동교초등학교" 에서,09번을..

그저께 회사에서 오늘은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 냉면을 먹자는 얘기가 나왔어요. 해서 회사 근처의 유명한 냉면집을 가게 됐는데요. 그곳은 바로 을지면옥! ▼ 을지로3가역 쪽에 위치. 냉면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평양냉면은 엄~청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에요. 같이 있는 분들이 평양냉면만 팔면 안 가겠다고 했는데 네이버 메뉴판 보고 당연히 일반 냉면도 있는 줄 알고 찾아갔습니다. ▼ 나를 속인 메뉴판. (부들부들) 저 화면에서 한 번만 더 클릭했어도 일반 냉면이 없다는 걸 알았을 텐데.... ▼ 네이버에 나와 있는 사진 메뉴판. 이렇게 해서 난생 처음으로 먹게 된 평양냉면인데요. ▼ 급하게 찍은 평양냉면의 비주얼. 사실 저한테는... 맛이 없었습니다. 평양냉면이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겐 어색하고 힘들 수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