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청춘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두고,
열을 식힌 뒤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약 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네이버 지도가 말해 줬어요.
제가 갔을 땐 사람도 많았고,
버스 배차 시간도 있어서
한 시간보다 더 걸렸던 것 같아요.
내려서 건너편을 보면 주차장이 있고
그 뒤로 계단이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불국사 앞마당이 보여요.
여기가 벚꽃의 명소예요.
혼자 사진 엄청 열심히 찍었네요. ^^;
벚꽃에 심취해서 한 시간 정도 보고서는
아주 멍청한 짓을 했어요.
불국사를 가서 불국사는 안 보고
앞마당만 보고 왔더라고요.......
아주 당당하게 앞마당만 보고
안압지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불국사는 불국사가 아니라
불국사 앞마당으로 포스팅이 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꼭 불국사 안까지 보고 올 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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