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이는데...
이 블로그의 링크가 해석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첨부한다.
http://blog.naver.com/gangaji1104/220707420291
결말을 알고 봐도 재미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재미없다는 사람이 있다. 아마 영화가 다루는 소재의 특성상 호불호가 갈리는 게 아닐까 싶다. 혹은 런타임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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