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당일치기 with 강아지

25년 5월 | 강아지 소래산 등산, 주차장 위치/금액

소확행👍 2025. 6. 27. 16:37

인사말
 
 
 
 
 
 
 

오늘의 목적지

 
인천/시흥에 있는
소래산으로 갑니다 ⛰️
 

 

 

 
 
 
 
 
 
 

등산 코스

 
찾아보고 초보자 코스라고 해서 선택했는데
그렇게 초보자 코스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내가 저질 체력..🥲
 

▼ 등산하며 트랭글 앱으로 기록!


 
 
 
 
 
 
 

주차장

 
(혹시 여기 보고 가실 분이 있을까봐 먼저!)
모두의 주차장에
"대야우회 노상 공영 주차장"
상시 무료라고 되어 있는데
네이버 로드뷰 24년 10월 기준
유료라고 적혀 있어
다른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저는
"신천사회주택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네이버 지도 기준
30분 300원
60분 600원
120분 1,200원
240분 3,600원

인데 살짝 더 저렴한가 봐요.
 
2시간 44분(164분) 이용하고,
1,100원이 나왔는데
경차 할인으로
최종 400원 결제했습니다 🪙
(직원 호출 없이 경차 할인 적용!)

 

 

 

 

 

 

 

주차 후 걸어서 이동!

내원사 입구로 가니

(아래 캡처 위치에)

차가 많이 서 있긴 했습니다.

 

공식 주차장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는데

참고하실 수 있도록

남겨 봅니다!

 

 
 
 
 

 

 

가까운 지하철역

 
위 경로대로 간다면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역에서 내려 도보 24분
혹은 버스 1-B를 타고
“소래산.내원사” 정류소에
 내리시면 됩니다
 
 
 
 

 

 

 

여기부터는 일기

 

 

주차를 해 놓고 걸어서 육교를 건넜다

 

 

 

 

 

 

 

매우 속상하지만..

강아지 리드줄 컨트롤

(무친듯이 줄 꼬는 개 다들 제발 경험해 보시길)

및 등산하느라

오를 때 사진은 없습니다..

 

 

 

 

 

 

매우 힘들게 정상 도착!

위로 올라갈수록 고인물 선생님들이

(빼빼 말라 보이는) 겨울이가

정상까지 온 것을 기특해하심

 

그 중 한 분께서

체중 관리 잘해주시나봐요~ 라고

하시길래

아뇨 그냥 지가 스스로 조금 먹어용..~!

입이 참 짧습니다~! (머쓱)

라고 말씀 드림

 

이 친구가 스트릿 출신인데

태생이 예민한지

스트릿 > 보호소 > 임보자 분 집 > 입양

이 루트로

입양 첫날(10개월 추정)에

병원 가니 2.9kg이었읍니다

(현재 3세 5.8kg)

 

 

 

 

 

 

 

 

정상 구경 후

정오쯤 김겨울 점심식사

(정수리가 귀여움)

 

인간은 편의점 김밥이고

강아지는 등산 중 간식

+ 손수 만든 탄단지 챙긴 밥

 

당연하게 받아먹는 게

너무 귀엽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스트릿 시절 기억도 몬하고~

입양 첫날에 인간 싫어할 땐 언제고

인간이 주는 밥 먹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게 귀엽고 기특

 

 

 

 

 

 

 

 

하산 중 만난 마애보살입상인데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았다

발가락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하산 중인데 또 올라가겠다는 그녀

인간 학대다 그거

 

 

 

 

 

 

 

지는 하산해도

운전 안 하고

피곤하면 자고

안 피곤하면 구경하면 되잖아

 

아 요즘은 차를 타도

조용해서 너무 기특하다

원래는 1년 넘게 삐약거렸는데..

 

강아지가 차에서 시끄럽다면

밖을 보게 해주세요

(다이소 퍼즐매트로 높이 맞춰줌)

 

▼ 삑삑거림 완화한 방법

더보기

~ 유튜브 보고 공부한 것 실패 ~

 

산책 끝나고

집 들어가기 전에

차에 들러서 간식 먹고 오기

-> 어느 정도 적응해서

시동 걸고 먹기까지 감 ok

 

엑셀 밟는 소리에 또 삑삑거렸는데

함께 훈련해줄 사람이 없는 1인 가구라서

그냥.. 포기하고

우는 애 칭찬해 주면서 1년 넘게 다님

 

 

~ 완화한 방법 ~

 

어느 날 엄마랑 공원 놀러가려고

겨울이랑 뒤에 탔는데

또 삑삑거려서

엄마가 밖에 구경시켜 주니까

조----용해짐

 

그래서 바깥 구경할 수 있게

퍼즐매트로 켄넬 높이 맞춰 주었더니

꽤나 조용하게 차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수도권 명산

기록용 도장 쾅!